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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한국 대표팀 부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한국 대표팀 부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집트 감독으로 선임 될덧이 유력 했던 할릴호지치 한국 대표팀도 차기 감독에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눈독 들이고 있었지만 이집트으 발빠른 움직임으로 이집트로 결정이 되는가 싶었다. 그러나 최종 협상에서 결렬된 이유는 긴밀한 협상을 조율해 가던중 의견이 맞지 않아 최종 결렬 되었다.


할릴호지치 감독 우니라라 이외에도 5개 축구 협회에서 제안을 받았다 말하며 그중 한국이 있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하며 구체적인 팀은 언급할수 없다고 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얼마전 끝이난 러시아 월드컵의 일본 대표팀 감독으로 일본을 16강 까지 올렸지만 일본 축구 협회의 일반적인 해힘 통보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장 복귀냐 휴식을 하는냐를 두고 고민 중이라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한국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설이 다시 나오는 이유는 예전부터 계속 거론되던 강력한 후보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할릴호지치 경력을 살펴보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 알제리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을 4:2로 꺽고 알제리를 16강에 진출 시키는데 앞장선 감독이다. 이때 우리나라에도 조금 알려지기 시작했다. 비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은 가장 길게 맡은 팀은 릴OSC에서 3년 8개월을 감독직이다. 그는 성격이 매우 다혈질에 고집이 쌔 구단 or 축구협회나 선수와 갈등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 가장 길게 맡은 감독직이 알제리 대표팀에서 3년 1개월 이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한국팀에 적합한가??

바히드 할릴호지치 이미 일본에서 수년간 감독 생활을 하며 아시아 축구에 이해가 있고, 생활 적응에 큰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경질이된 원인 중 하나가 전술 문제인데 할릴호지치의 전술이 우리나라에서는 이점으로 작용할수 있다. 할릴호지치는 피지컬을 중시하며 듀얼을 강조하는데 일본 축구는 그와 맞지 않았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타고난 투지와 높은 피지컬로 축구를 해왔기에 할릴호지치 감독  전술적인 부분에서 큰이점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가 감독 부임에는 좋은 이야기만 나오는건 아니다. 역시 할릴호지치 감독 성격이 문제가 되고 있다. 너무 독선적이고 고집이 강하기 때문이다. 감독의 덕목이라고 할수 있는 소통, 선수 장악력, 협희 내 정치 부분에서 약점을 보여왔다. 가장 길게 팀을 맞은게 3년 8개월이니 내년 월드컵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는데 길게보고 갈수 있을까 싶은 걱정이 앞서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