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블루투스이어폰 톤 플러스 HBS-920

안녕하세요. 한글입니다.

사실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애플 에어팟을 하나 장만할까 말까 고민에 고민을 하는중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어폰 하나에 20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사기엔 너무 사치인거 같기도 하고 에어팟2가 나온다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고 말이죠. 그러던 와중 지인분이 자기는 이런거 안쓰신다며 선물로 저를 주셨어 받은 LG 블루투스이어폰 HBS-920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블루투스이어폰의 좋은점이라고 한다면 이어폰 짹을 휴대폰에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이 가방안에 있어도 내손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도 이어폰 길이에 구해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이 가능하기에 블루투스이어폰 HBS-920을 사용했던중 좋은점이었습니다.그리고 운동을 할때 아무리 달리고 뛰어도 넥밴드 형식이라 이어폰이 내 귀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LG 톤플러스 HBS-920입니다. 색상은 실버이구요. 인터넷에 보니 다른 핑크, 검정색상도 있네요. 그래도 잘 쓰라고 선물을 받은거니 감사합니다~

LG 블루투스이어폰 HBS-920은 디자인만 이쁜게 아니라 기능또한 대박입니다. 이어폰은 넥밴드 끝부분에 숨어져 있어 이어폰을 사용시에만 쏙 뽑아 귀에 꼽아 들어면 되고 다 사용후에는 옆에 버튼을 누르면 다시 쏙 하고 이어폰이 들어가게 됩니다. 

구성품은 HBS-920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잭(5핀), 여분의 이어캡,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은 이렇게 쏙 숨어져 있어요. LG 톤플러스 HBS-920의 완충시간은 약 2시간이고, 한번 충전으로 음악재생은 12시간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약54g으로 목에 걸고 있어도 무게감을 느끼지는 못하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넥 부분이 슬림하다 보니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LG 블루투스이어폰 HBS-920 양 옆으로는 통화버튼,볼륨 조절, 재생버튼, 노래넘김,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단자입니다. 요즘 휴대폰 충전타입의 추세가 USB-C 타입 인걸 가만한다면 여행시에는 충전 케이블을 두개를 가지고 다녀야하네요.

HBS-920의 톤 베이스 휠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베이스의 음을 높을수 있습니다. 톤 베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최고 6dB 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이 톤 베이스 휠을 조정해 저음부터 중,고음까지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수 있도록 해 줍니다. 라고 설명은 하고 있지만 저는 뭐가 차이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소리가 조금 더 커졌다? 보통 HBS-920을 사용할때는 버스를 타고 이동중에 휴대폰으로 음악이나 드라마를 볼때 사용하는데 차이점을 느끼기엔 내 능력이 부족한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단점으로 커널형 이어폰은 오랜시간 사용을 하다보면 귀가 아픈 경우가 있는데 LG 톤플러스 HBS-920 또한 장시간 사용시 저는 귀가 아프네요.

그래도 선물을 받아 현재까지는 아주 잘 쓰고 있는 HBS-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