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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생활정보

여권 영어이름 변경 가능해졌다.


이젠 여권 영어이름 변경 가능해졌다.

안녕하세요. 한글입니다.

여름 휴가는 지났지만 이제 다시 가을,겨울 해외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어요.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비행 2~3시간 이면 갈수 있는 해외 나라들이 많고, 저가항공으로 인해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주 사소하지만 광장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여권 영어이름과 항공권 예약 영어이름이 달라서 문제가 생기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광장히 심각한 오류이기 때문에 영어이름이 다르다면 비행기 자체를 못타게 됩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신증분이랑 동일한 효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름이 다르다면 큰일이 나게 되는거죠.

이같은 실수를 제일 많이 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패키지나, 자유여행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서 볼수 있는 실수 입니다. 여행에 들뜬 마음에 여권을 만들때 영어이름을 대충 적고, 여행사나 항공권 예약시 오타를 확인하지 못하고 다르게 입력해 발권까지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여권을 만들때 영어이름을 한번 정하면 거의 변경은 불가는 하였는데요. 물론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변경은 가능했지만요. 대부분 특별한 사유 없이는 변경이 불가능했답니다.


그러나 이젠 조건에 따라 여권 영어이름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조건은 18세 이전 발급한 여권이라면 변경이 가능하고, 동일한 한글을 다르게 표기하려는 경우에 여권 영어이름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18세 이후 단 1번이라도 변경,정정을 했다면 변경이 불가합니다....

"강"을 예시로 들면 kang 을→ Khang으로 변경하거나, jun-ho를 joon-ho로 바꿀수 있게 번경이 가능해 진것입니다.

이번 개정으로 여권 영어이름을 번경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 하시면 됩니다. 여권 발급 준비물로는 신분증, 여권용 사진1장,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여권 영어이름 변경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여권을 만들때 한번더 신중하게 확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