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국제모터쇼를 다녀오다.(차? 모델? 보러)

2018 부산 국제모터쇼를 다녀오다.(차? 모델 보러)

안녕하세요. 한글입니다.

지난주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국제모터쇼가 진행되었죠.

부산 국제모터쇼 구경은 날은 9일 이지만 포스팅은 늦었네요.

쟁쟁한 뉴스나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쏟아지는 정보속에서

(사실 바쁘고 피곤하고 음.. 핑곗거리를 찾아야하는데..)

그래도 부산모터쇼가 끝난 지금이라도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한 브랜드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쉐보레, 벤츠, BMW, 아우디, 

재규어&랜드로버, 인피니티, 렉서스, 닛산, 도요타, MAN 입니다.

개막 첫주말이라 그런지 어른아이 남녀노소 할꺼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벡스코 국제모터쇼

입장권의 가격은

현장구매 9,000원 / 청소년 6,000원 입니다.

이제 들어가 봅시다~

입장하니 바로 보이는 현대부스

그중에서도 바로 앞엔 아이오닉EV가 보이네요.

현재 아주 잘 타고 있는 아이오닉EV 전기차

2018년형 아이오닉EV 전기차는 전면 그릴이 유광이라

무광인 나의 아이오닉보다 

더 쌔련되고 멋있어 보이네요

그외 변경된 부분은 찾아 볼수가 없었어요.

수소전기차 넥쏘

아오이닉EV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다보니 관심이 많이 갔던 넥쏘

포항 현대전시장에서는 볼수 없었던 넥쏘를 여기서 보네요.

지금 아이오닉EV 전기차의 항송거리가 260km까지 나오는데

넥쏘는 593km까지 운행할수 있으니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포항에선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없고

가장 중요한 수소 충전소가 없다는것..

세계최초로 공개된 현대 컨센트 카 HDC-2

대형 SUV라 차의 크기는 매우 크고 웅장하네요.

차안 내부는 볼수 없게 처리되어 있어 아쉽네요.

또 다른 컨셉트 카인 "르 필루즈"

르 필루즈는 2020년 이후 현대가 제시할 새로운 언어래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란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라는 뜻이라는데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차는 멋있어 보이네요.

7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에 나온 벨로스터

요즘 현대차 광고로도 나오고 있는 바로 그 벨로스터입니다.

영화속에선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그 외에도 현대차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러 차종을 한자리에서

앉자보고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제네시스 부스에서는 컨셉트 카 한대와

제네시스 EQ900L(롱버젼)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EQ900L은 진짜 회장님들이나 타는차 인거 같았어요.

뒷자리도 넓고 길어 고급져 보였어요.

이렇게 구경하고 다음 부스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부터 레이싱모델분들이 서있는 쉐보레로

여기서 부터 진짜 모터쇼의 목적? 아니 차구경이 시작 됩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쉐보레의 이쿼녹스,X-TRIL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카메라를 바라보고 포스를 취해 주시는 

레이싱모델 분들

그 다음 벤츠부스에는

클래식카와 전기차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요.

280SL의 클래식카

옛날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클래식카이네요.

이것 말고도 4종이 더 있었는데 사진이...

벤츠의 컨셉트 카 

A클래스 정도의 크기의 전기차 입니다.

풀체인지 된 렉러스 ES300h

인피니티 QX50

아우드 신형 A8도 볼수가 있었어요.

조금만더 일찍 갔더라면 카레이서 유경욱씨의

A8를 설명도 들을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나눠져 국제부터쇼가

진행되고 있어 제2전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가야하는데

나가기전 스탭들이 도장을 찍고 나가라고 합니다.

손목이나 손등 꼭 여기가 아니여도 도장만 찍으면 되요.

그렇게 제2전시장으로 가니 입구에서 다시 한번 표를 검사하네요.

도장은 너무 쌔게 찍으면 지우는데 고생해요

살짝만 찍는걸 추천드려요.

그렇게 처음 국제모터쇼에가서

차와 레이싱모델분들을 구경해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아쉽네요ㅠㅠ

2년마다 한다고 하니 다음에 또 하면 가야지~

내년엔 서울에서 모터쇼가 있는거 같은데 거기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