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맛집 양덕의 오또상스테끼 (일본식 철판스테이크 전문점)

포항 핫플 양덕 맛집

포항 맛집 양덕의 오또상스테끼

(일본식 철판스테이크 전문점)

안녕하세요. 한글입니다.

오늘은 요즘 양덕에서 맛집 핫플레이스로 띄고 있다는 양덕의 오또상스테끼를 방문해보았습니다.

그 위치는 옛)융가돈까스를 자리를 기억하신다면 찾아가기 쉬워요.

그자리에 오또상 스테끼집이 생겼네요. 

전화번호 054-252-6788

영업시간 PM 12:00 ~ PM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오또상스테이끼 집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존제하니 알아보고 가셔야겠어요.

괜히 그 시간에 갔다 못먹고 올수도 있으니깐요.

양덕 맛집 오또상스테이끼는 주문과 동시에 수제로 반죽하여 육즙의 풍미를 살리기위해 정성을 다 한다고 하네요. 보통은 빠르게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밑반죽을 해놓을수도 있는데 이런 정성과 마인드라면 최고 아니겠어요?

사장님은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음식을 내고 싶으신가봐요. 하긴 요즘 사람들은 늦게 나오면 왜 안나오냐고 그런 말씀들을 자주해서 그런지... 오또상스테끼의 마음은 빠르게 내고 싶데요~ 주문과 동시에 반죽과 조리가 진행되어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조금 참고 기다려야겠죠?

양덕 맛집 오또상스테끼의 메뉴판입니다.

밥은 무한으로 제공되니 부족하면 더 먹어도 되는거 같아요. 대신 1인 1주문을 부탁하네요. 사실 메뉴를 1인 1주문을 해야지 되는 양이었어요. 하나를 주문해 둘이 먹기에는 좀... 양이 적었거든요. 

처음에는 스테이크라 하여 가격이 부담스러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인거 같았다. 고기 스테이크를 만원 중반정도 되는 가격에 먹을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얼른 먹고 싶어 입에서 침이 자꾸 고였다.

 단품뿐 아니라 SET 메뉴도 있으니 여러명이서 간다면 세트메뉴로 시키는것도 좋을듯 하다.

우리는 세트메뉴는 시키지 않고 다 각자 단품의 메뉴를 주문로 챠슈우동샐러드, 오리지널 철판스테끼, 갈릭 함박스테끼 3가지를 주문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일식 전문점식당이라면 대부분 비슷하게 일본느낌이 나는 소품들도 이쁘게 소품 하나하나 인테리어 하는거 같다. 음식점이라는 느낌보다는 카페? 라는 느낌도 나고 첫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하기에 좋은 분위기 같아요.

식사가 나오기 전에 콘스프가 먼저 나오네요. 따끈따근해서 몇번 떠 먹으니 없어 지더라구요. 

식전 스프를 다 먹었고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메인 메뉴인 식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선 먼저 나온 챠슈우동샐러드 입니다. 우동 면빨 위에 샐러드 와 챠슈를 올려 처음에는 그냥 샐러드가 나온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러나 제일 밑에 우동 면빨이 숨겨서 있어 샐러드와 면빨이 잘 섞이도로 비벼 한입 먹어보면 새콤달콤한 드레싱과 우동 야채를 한번에 먹을수 있어 맛있었던 챠슈우동샐러드.

그 다음으로 나온 오리지널 철판스테끼

오리지널 철판스테끼는 부채살과 살치살 두가지 고기중 고를수 있어요. 저는 부채살을 골라서 먹었답니다. 보통의 고깃집에서 먹을수 있는 부채살을 철판에 구워 준거 같은 느낌.. 고기 한점을 달달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이제 마지막으로 나온 갈릭 함박스테끼

함박스테끼를 반으로 가르게 되면 육즙을 머금고 있다가 쭈르륵 흘려 내리더군요. 밥양은 무한 리플이 되어서 인지 몰라도 양이 적으니 부족한분들은 리플해서 드세요~ 한국인은 밥심으로 버텨야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