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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성동 맛집:) 짬뽕과 찹살탕수육이 끝내주는 상해교자

포항 장성동 맛집:) 짬뽕과 찹살탕수육이 끝내주는 상해교자

안녕하세요. 한글입니다

요즘같이 찬바람이 쌩쌩부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따듯한 국물이 같이 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포항 장성동에 위치한 상해교자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영업시간 AM 11:30 ~ PM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전화번호 054-252-3254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는 장량동사무소에서 북부해수욕장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시면 길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거 같아서 골목에 주차하고 갔네요.

아 그리고 상해교자는 전메뉴 포장이 가능합니다.

먹고 남은 탕수육도 포장해 달라고 하면 포장해줍니다.

포항 맛집 상해교자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짬뽕하나에 찹쌀탕수육 반개를 주문했어요.

상해교자에서는 면류를 제외하고 다른 메뉴들은 반개씩 주문이 가능해요. 아무래도 하나를 다 먹기는 힘들고 맛은 보고싶은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상해교자의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테이블이 6테이블정도 되었던거 같네요.

상해교자는 셀프코너가 있는데요. 여기서 부족한 반찬을 가져다 드시면 되요.


그리고 상해교자에서는 밥을 마음껏 먹고 싶은 양만큼 가져다 먹어도 되네요. 버려지는 밥이 많다고 하니 적당히 떠 먹어야겠죠??

그리고 딤성을 먹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네요.

오늘은 딤섬은 패스~ 하고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드디어 상해교자의 짬뽕이 나왔어요.

다른 중국집과는 다르게 짬뽕국물이 조금 연하네요.

짬뽕의 맵기는 심하게 맵지않고 적당하니 좋네요.

먹다 보니 양이 꽤 많네요. 인당 면요리 하나씩 시켰으면 남았을꺼 같네요. 


짬뽕이 나오고 잠시뒤

찹쌀탕수육 등장!!

이게 반개라니 짬뽕도 양이 많았는데 탕수육도 많이 푸짐하네요.

탕수육이 나오면 많이들 싸우는 그 순간 찍먹이냐? 부먹이냐?

오늘은 찍먹으로 결정했답니다. 찹쌀탕수육의 바삭함과 쫀득함을 느껴보기 위함이죠~

탕수육 소스는 달달하니 먹다가 살짝 물린다 싶으면 칼칼한 짬뽕국물 한번 후룩하면 환상의 조합이네요. 

다음에는 딤섬도 시켜먹어봐야겠어요.